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테파노 피올리 (문단 편집) ==== [[AC 밀란/2023-24 시즌|2023-24 시즌]] ==== 프리시즌에도 여전히 답없는 전술로 밀란팬들의 속을 긁고 있다. 심지어 미국투어에서는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돌아오는 등 심각한 모습이다. 정말 큰 문제는 PK나 세트피스 상황 외의 상황에서 골이 없다는 것이다. 미드필더를 그리 많이 영입했음에도 여전한 중원 삭제 축구에 볼만 U자 형태로 돌리고 있다. 허술한 수비도 여전해서 실점도 적지 않다. 이번 여름 밀란은 세리에A에서 독보적으로 돈을 썼다. 토날리를 판매했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스쿼드 자체를 상당히 두껍게 바꾸었고 실력있고 피올리가 원하는 자원을 거의 다 영입해주었다. 예를 들어 오른쪽 윙어로 추쿠에제라는 라리가 최고의 오른쪽 윙어를 영입했고, 중원의 피지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로프터스치크를 영입했다. 에레디비시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바르셀로나와 이적 링크가 있던 라인더스, 잘츠부르크 에이스 오카포, 미국 국가대표 최고 스타이자 에이스 풀리식,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로 꼽히던 무사 등 재정적인 능력이 부족한 세리에A에서 돈을 꽤나 끌어모아 피올리가 원하던 부분을 채워주었다. 새시즌은 433을 기반으로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구성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포백은 테오-토모리-치아우-칼라브리아로 치아우가 완전히 주전으로 올라선 것 외에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테오와 칼라브리아가 풀백이라기 보다는 미드필더처럼 뛰면서 맨시티의 인버티드 풀백처럼 뛸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는 원볼란치 자리에 크루니치를 주전으로 라인더스와 로프터스치크가 메짤라를 소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시즌 경기력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오로지 선수 개인의 능력에 의존한 볼전진, 답답한 공격전개 등 전시즌의 한심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Pioli Out 댓글은 이제 거의 모든 유튜브 동영상에 붙어있다. 물론 새로 온 자원들의 적응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프리시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기엔 피올리에게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공격전개가 전 시즌과 똑같다는 것이다. 특히 상대 수비가 많아지면 약속된 플레이 없이 중거리만 난사하거나 의미없는 크로스만 날아다니고 있다. 그 외에도 점점 선수 기용에 보수적이 되어가고 괜찮은 선수들을 제대로 써보지도 않는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나올때마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아들리를 아무 이유도 없이 기용하지 않거나 나이가 들어 체력관리가 필요한 지루를 주구장창 쓰는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현지에서도 피올리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지 않아 시즌이 시작한 뒤에 반전을 보여주지 못하면 시즌 중 경질도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프리시즌이라는 점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적응 문제 등 여러가지 고려할 부분도 있다. 시즌 초반 4-3-3을 기반으로 두 메짤라가 높게 전진하고 그 공간을 테오와 칼라브리아가 인버티드 풀백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매우는 형태. 특히 테오는 프리롤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고 있다. 새로 영입된 라인더스도 굉장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이 전술이 작동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메냥의 빌드업 비중 증가와 이따끔씩 보이는 치아우의 적극적인 전진도 주목해볼만 하다. 크루니치 또한 전시즌보다 더욱 발전된 기량을 보이면서 다소 복잡한 역할을 맡았음에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풀백들과 메짤라들의 전진이 많고 포지셔닝이 복잡한데 이걸 메꿔주는 것이 크루니치의 역할이다. 과감한 전진패스보다는 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수비적인 기여가 높아야 하는데 이 역할을 상당히 잘해주고 있다.] 9월 2일 새벽 AS 로마전에서는 토모리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스테파노 피올리는 밀란 벤치에서 두번째로 300승점을 달성한 감독이 되었다. 시즌 시작 후 3연승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경기력 측면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이기에 피올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금새 지워졌다. 물론 직접적인 우승경쟁 팀인 인테르, 나폴리, 유벤투스 등과 경기를 치르지 않았고, 체력소모가 많은 전술인 만큼 챔피언스리그와 어떻게 병행할지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시즌 첫 스타트가 매우 긍정적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리그 4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더비전에서 시모네 인자기에게 전술적으로 완전히 발리면서 5점을 내주고 대패했다. 말 그대로 충격 그자체. 특히 더비 5연패를 기록하며 전무후무한 역사를 써버렸다.(...) 피올리도 아예 멘탈이 나갔는지 팬들에게 사과할 이유가 없다는 미친 인터뷰를 해 팬들의 마음도 완전히 돌아서버렸다. 게다가 이번 시즌은 피올리가 원하는 선수들을 다 사주면서 세리에A에서 단연 돈을 가장 많이 쓴 상황인데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인 것이다. 현지에서 피올리를 쉴드치던 팬들조차도 굴욕적이라며 피올리 아웃을 외치는 상황이 되었다. 22-23시즌 역대급 망한 성적을 보인 시기에도 나오지 않던 피올리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보드진은 피올리를 믿는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 이런 말도 안되는 경기력과 결과가 이어진다면 밀란 입장에서는 피올리를 더 안고 갈 이유가 없다. 5라운드 칼리아리전에서는 로테이션을 일부 돌렸으나 치크의원더골과 함께 3대1로 승리했다. 이 경기부터 아들리의 레지스타 역할이 부여되었다. 6라운드 만만치 않은 상대였던 라치오에게 2대0으로 무난히 승리하였다. 그러나 이후 유벤투스전과 PSG전에서 최악의 졸전을 보여주며 다시금 경질설이 수면위로 오르고 있다. 특히 PSG전에서 무득점 패배하며 챔피언스 리그 5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역대급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며 피올리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내 축구 인사들도 피올리를 작심 비판하는 말이 많이 나오는 중. 다음 리그 나폴리전 전반전에 좋은 경기력으로 2대0으로 앞서다가 후반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교체로 순식간에 2실점하고 역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팀 공격의 핵심인 레앙과 지루를 빼 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실망스러운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이후 강등권에 승리가 없던 우디네세에게 시즌 첫승의 제물이 되는가하면 레체전에서는 2:0으로 앞서던 경기를 2:2로 마쳐 나폴리전과 똑같은 결과를 가져갔다. 문제는 레체가 리그 순위가 하위권인데다 심지어 지지않은 게 운이 좋은 상황이었다는 것.[* 레체의 슛이 골대를 맞기도 했고, 레체가 경기 종료 직전 골을 넣었으나 반칙으로 골이 취소되기도 했다. 참고로 이 판정에 대해서 상당히 논란이 있었다.] A매치 기간 이후 치러진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지난시즌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유튜브 댓글이나 인스타 댓글에 “피올리 아웃”으로 도배가 되고 있다. 밀란 이전의 피올리로 돌아간듯 전술은 엉망진창에 결과마저 막장이다.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나아져야 한다는 식의 말만 되풀이할 뿐 아무 것도 나아지지 않고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홈에서 PSG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하나 싶었지만 이후 리그에서 막장에 가까운 경기력이 이어지는 데다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또 다시 중원 삭제 전술로 1:3으로 도르트문트에게 패했다. 그동안 최악의 경기력과 결과가 이어짐에도 굳건하던 피올리지만, 이제 진지하게 해임설이 나올 것 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챔스 16강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심지어 유로파도 못 가면 수익이 막히기 때문에 더욱 더 심각한 상황으로 보인다. 한편 팬들은 피올리의 경기력에 이를 갈고 있으며 전시즌까지는 옹호하는 팬들도 약간 있었으나 이제는 그런 팬들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심지어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큰 돈을 들여 피올리가 원하는 보강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은 물론 성적도 바닥을 기어가고 있기에 피올리의 경질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장 피올리를 해임하고 애매한 감독을 선임하는 것은 밀란에서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땅한 감독이 없기에 이번 시즌은 피올리가 계속 맡거나 최악의 경우 임시감독 체제로 시즌을 치룰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